"‘바닥에 서러운 마음이 있구나!‘ 했어요. 더 낮은 곳에서 혹은 뭔가 같이 일구어가는 과정이 가능해지려면 나는 더 낮은 곳의 사람들과도 같이 갈 수 있어야 한다로 이어졌어요. 좋은 사람들과 서로 느끼는 동질감과 다른 결의 감정 소통이고 이게 통하면 진짜 시너지가 확 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커요. 서러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확실히 젊을 때랑 다른 것 같아요. 좀 더 깊어져 가는 과정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고, 더 깊어지고 싶어요."